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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I 218 히로시마 원폭 투하와 한국인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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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6일, 미군이 일본의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히로시마 인구 34만 명 가운데 14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본 야구계의 전설 장훈 선수의 큰 누이도 전신에 화상을 입고 고통 속에서 숨졌다. 장훈은 어머니 덕분에 원폭에서는 살아남았지만, 이후 치명적인 사고를 당했다. 다섯 살 때, 고구마를 구워먹던 장훈은 후진하는 차에 떠밀려 불 속에 오른손을 집어넣고 말았다. 당시 운전자를 잡으려 했지만 ‘조센징’이라는 이유로 경찰서에서 쫓겨났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병원도 치료를 거부했다. 장훈은 피나는 노력 끝에 왼손 투수, 왼손 타자로 거듭났다. 원폭 피해를 강조하며 평화의 상징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히로시마에는 이렇듯 수많은 재일한국인들의 상흔이 깊게 새겨져 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14만_명_사망#재일한국인들도_큰_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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