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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I 137 독립군의 첫 대승 ‘봉오동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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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이후, 두만강변 국경지역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당시 일본의 국경수비대는 만주에서 활동하는 무장독립군의 주요 표적이었다. 1920년 6월 4일 새벽, 두만강을 건넌 독립군들은 함경북도 강양동 일제 헌병순찰대를 격파하고 돌아왔다.



대대적인 기습을 받은 일제는 독립군을 토벌하기 위해 250여 명의 월강추격대 병력을 편성해 반격에 나섰다. 당시 북만주에서 활동하던 홍범도, 안무, 최진동이 이끄는 대한북로독군부는 연합작전을 펼치며 일본군을 유인해 몰살시켰다.



첫 무장독립투쟁을 실천에 옮긴 봉오동전투다. 독립군 연합부대에 대패한 일본군 지휘관 야스카와 지로 소좌는 만주벌 독립전사들의 활약상을 전투보고서에 남겼다. 독립신문은 봉오동 전투의 첫 승전보를 타전했다. 적군 사망자 157명, 부상자 300여 명의 대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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