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각종 기록물 검색 열람 온라인 서비스

[노컷뉴스 2005-08-31 ]


국가보훈처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생산된 각종 기록물 가운데 공개대상 1만8000여건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1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훈처는 31일 자체 홈페이지에 ‘보훈 기록관’ 배너를 만들어 현재의 보훈기록 뿐만 아니라 3년 이상 보존기록물에 대해서도 상세 내용까지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또 독립운동사료로 특화된 자체 보유 9000여권의 도서자료에 대해서도 전자도서관 전용 웹 홈페이지(e-library.mpva.g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부처 창설 후 생산된 기록물에 대해 온라인 서비스를 하는 것은 정부 기관 가운데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CBS정치부 홍제표기자 enter@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