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반일 전적지 비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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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반일 전적지 비문 현황
1. 연혁
ㅇ 1993년 6월 7일,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 봉오동전투 현장에
중공 도문시 위통진부, 도문시 박물관, 도문시 수로국에서
“봉오골 반일전적지” 기념비 건립
ㅇ 2007년 12월 20일, 도문시 인민정부에서 전적비를 연변조선족 자치주 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
ㅇ 2013년 6월, 도문시 인민정부에서 전적지 기념비를 새로 정비 하여 건립
봉오골 반일 전적지
1920년 6월 7일 반일명장 홍범도를 사령으로 최진동을 부사령으로 한 조선민족독립운동 대한북로독군부 반일독립군은 협산 벽곡 봉오골에서 두만강을 건너 침입한 야스가와 소좌가 거느린 일본 19사단 소속부대 아라요시 중위의 남양경비대와 싸워 진감한 반일무장투쟁의 첫 봉화를 지폈다.
반일독립군은 빈틈없이 매복진을 쳐놓고 있다가 오후 한 시경 일본군이 기어들자 삼면 고지에서 일제히 불벼락을 퍼부었다. 이 명격진에서 일군 150명을 사살하고 10명을 부상 입혔으며 보총 60여 자루와 기관총 3정 및 권총과 탄약 등 무기를 노획하였다.
연변 반일무장투쟁에서 거둔 이 승첩은 일본 침략자들의 기염을 여지없이 꺾어놓았으며 인민대중의 반일 투지를 크게 북돋아주었다.
우리는 이 전적지의 참뜻이 길이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비문을 새긴다.
중공도문시 위통진부
도문시 박물관
도문시 수로공사
1993년 6월 7일
2. 전적비 전문
전적지 비문 전경
전적지 비문
1993년 건립 전적지비 전문
전적지비 후면
수남촌 마을 전경(도로)
수남촌 마을 전경(가옥)
봉오골 저주지 전경
봉오골 저주지 뚝
(사진 제공 : 곽승지 연변과학기술대학 교수)
**문헌 자료실에 첨부파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