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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I 208 여운형과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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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필동 한국의집에서 여운형과 정무총감 엔도가 만났다. 치안유지권을 넘길 테니 신변보호를 해달라는 총독부의 요청이었다. 조선의 정치범을 즉각 석방하고, 치안유지와 청년조직의 건설에 간섭하지 말 것을 조건으로 여운형은 이를 승낙한다. 그리고 이튿날, 여운형은 방송과 전단을 통해 완전한 독립국가 건설을 위한 구심점으로 건국준비위원회 결성을 선포한다. 해방의 감격과 환희 속에 건국준비위원회는 보름 만에 145개 지부를 설치한 전국조직으로 확대된다. 석방된 독립투사들이 주축이 된 치안대의 치안유지활동 역시 자리를 잡는다. 해방 직후에 주요시설의 파괴와 약탈을 감시하는 것도 치안대의 몫이었다. 나아가 치안대는 일제경찰을 몰아내며 일제 잔재의 청산작업을 진행했다. #몽양 #여운형#건국준비위원회#독립국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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