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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사 I 145 산포수부대, 청산리전투에서 맹활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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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은 1902년 이범윤을 간도 조선인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간도관리사로 임명했다. 일본의 탄압을 피해 간도로 이주한 조선인은 마적떼의 약탈과 청 관리의 폭정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범윤은 산포수 2백여 명으로 이루어진 사포대를 결성했다. 사포대는 한일병탄 후 연해주에서 무장 항쟁을 계속했다. 이범윤과 홍범도의 산포수 부대의 활약은 조선인에게 독립의지를 불태우는 계기가 됐다. 유학자로서 독립운동을 하던 조병준 또한 3.1 운동이 일어나자 만주에서 산포수와 유림, 의병을 규합해, 대한독립단을 결성한다. 산포수가 주축이 된 독립군은 이범윤의 사포대를 시작으로 조병준의 대한독립단, 홍범도 장군의 대한독립군까지 그 맥을 이어갔다. 일본군은 독립군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는데, 청산리전투는 특히나 산포수 부대의 활약이 돋보인 전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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