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영화 ‘봉오동전투’ 특별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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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이사장 우원식)는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첫 번째 승리를 그린 영화 <봉오동전투>의 특별시사회를 개최했다.
오는 8월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봉오동전투>의 특별시사회는 8월 4(일) 오후6시 용산 CGV 4관(406석 규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회원과 정부, 정치계, 독립기념단체 인사들이 극장을 찾아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모았다.
유은혜 부총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박재민 국방부 차관,
김원웅 광복회장,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
이날 유은혜 부총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재민 국방부 차관, 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 김원웅 광복회장,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독립기념 단체 등에서도 참석한다. 정치권에선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김현권 의원, 홍의락의원, 은수미 성남시장, 한왕기 평창군수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상영 전 원신연 감독, 우원식 이사장, 유은혜 부총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의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영화 <봉오동전투>는 1920년 6월, 독립군이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거둔 최초의 승리를 영화한 작품이다. 봉오동전투는 특정 인물이 아닌 무명의 영웅들을 재조명하고, 일제에 강력하게 저항하고 완벽히 승리하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렸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이후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 조치에 따라 국내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및 반일 감정의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우원식 이사장은 “봉오동전투는 한 줄 이름조차 남아있지 않은 농민과 노동자들이 만들어낸 승리의 역사”라며, “1910년 국권 침탈에 이어, 2019년 경제침략이 노골화되고 있는 이때, 모두가 힘을 모아 승리로 이끌었던 봉우동 전투의 역사적 순간을 영화를 통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