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전쟁 100주년' 본격적인 준비, 이낙연 국무총리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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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는 내년 2020년 봉오동,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전쟁 100주년' 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무장독립운동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100주년 기념비 건립과 함께 범국민적인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독립군의 빛나는 항일전의 업적을 기리고 독립운동에 대한 긍지와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원식 이사장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 봉오동 전승 100주년 기념식을 범정부적 차원에서 독립전쟁 전승 100주년 기념학술회의, 전승 유적지 현장 답사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총리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낙연 총리는 "독립전쟁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므로, 정부가 도울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