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태 전승택 작가, 홍범도 장군 어록(소지관철) 서각작품 기증
컨텐츠관리
view : 2056
소지관철(素志貫徹) : 처음 품은 뜻을 끝까지 관철시킨다.
전체적인 바탕은 홍범도 장군이 걸어온 험난한 발자취와 장군들이 입는 갑옷을 형상화 하기 위해 둥근 꼴로 쳐내서 효과를 냈다.
이름에는 호랑이발을 하고 부월과 삼지창을 든 모습을 보이도록 했다. 맨 위에는 두언을 쓰는 대신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 은혜를 숭상하는 햇무리 땅의 후손들이기 때문에 햇살이 독립을 위해서 세계 만방에 비추기를 원하는 장군의 마음을 담았다.
소지관철은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이기에 음각으로 희미하게 새겼고, 처음부터 끝까지 소지관철하기가 현실에서는 어렵지만 그런 마음의 자세는 황금보다 귀한 것이라는 뜻으로 황금색을 칠했다.